팰리세이드 차량은 2.2 디젤 3.8 가솔린 두 가지 엔진 구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 차량 모두 다 특색이 분명하게 있는 차량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SUV 차량 중에 5손가락에 꼽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실내 크기부터 옵션까지 풍부하여 수입차량 대비 가성비가 좋은 차량으로서 도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겨울철 날씨가 추워 내부 히터를 강하게 틀고 또한 운행전 충분히 엔진의 워밍업 즉 예열 없이 운행함으로써 차량의 컨디션 및 엔진오일 등 여러 부품들의 손상이 쉽게 이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차량에 혈액을 맡고 있는 냉각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팰리세이드 냉각수 점검 및 보충
냉각수의 양은 매일 점검하여 필요하면 보충해야 하는 품목입니다.
냉각수의 양은 엔진이 차가울 때 냉각수 보조탱크 레벨게이지에 표시되어 있는 최대선(F)과 최소선(L) 사이에 있어야 하며,
최소선(L)에 가까우면 지정된 부동액 사양을 냉각수 혼합비율에 맞추어 최대선(F)까지 채우고 최대선(F)을 초과하지 않도록 보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냉각수 불량 시 문제점은?
냉각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동성능, 방청성능이 저하됩니다.
이러한 냉각수를 계속 사용하면 동파나 녹이 발생하며, 정기 점검 주기표에 따라 냉각수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냉각수가 없는 상태로 운전하면 워터펌프의 고장 및 엔진 소착 등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로 주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냉각수 교체 공임 비용은?
공임나라 기준 | |
라디에이터 코크 배출작업 | 30,000원 |
교환기 사용작업 | 60,000원 |
첨가형 플러싱 추가 | 5,000원 |
체크사항1 |
냉각라인에 녹물이 발생한 경우 별도의 세정작업이 필요 - 추가비용 |
체크사항2 | 자체 플러싱이 가능한 장비(플러싱전용) - 추가비용 |
냉각수 교체 시 주의사항
냉각수 부동액 농도가 60%를 초과하거나 35% 미만일 경우, 엔진 내부의 부식 및 오버히트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진 라디에이터 캡을 열거나 냉각수를 주입할 때 냉각수가 흘러내릴 경우 엔진 하부 등 다른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부직포, 두꺼운 헝겊 등으로 캡 주위를 감싼 뒤 천천히 캡을 열고 냉각수를 보충합니다.
냉각수 보충시에는 반드시 혼합비율로 혼합된 지정된 사양의 냉각수를 보충하시고, 냉각수의 누수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오. 또한 며칠 후에 냉각수 보조 탱크의 냉각수 양을 다시 한번 점검하시고 필요하면 보충합니다.
냉각수 규격은?
팰리세이드 냉각수 규격 | ||
냉각수 | 8.7L | 알루미늄 라디에이터용 인산염계 에틸렌 글리콜 부동액과 물 혼합액 |
냉각수 혼합 비율은?
주위 온도 | 부동액 | 물 |
-15 ℃ | 35% | 65% |
-25 ℃ | 40% | 60% |
-35 ℃ | 50% | 50% |
-45 ℃ | 60% | 40% |
팰리세이드 차량 출고 시 부동액 혼합비율은 45%입니다.
보통적으로 프리믹스 부동액의 비율이 50:50이며 따라서 보충시 큰 비율의 비중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50:50 비율로 냉각수 보충을 하여도 무방합니다.
팰리세이드 엔진오일 보충 방법
차량 가격과 실내 편의성 3.8 가솔린 6기통의 정숙성 있는 엔진과 더불어 2.2 디젤까지 있어 연비 또한 훌륭한 차량입니다.
거기에 엔진에 대한 이슈가 요즘 나오는 다운사이징 엔진대비 훨씬 내구성이 좋기로 평가되고 있는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스트레스 없는 운행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하지만 어떤 차량이던지 차량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그 좋은 엔진도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소유주는 내가 언제 오일을 교체하였는지 회전질감이 초기보다 변화가 생겼는지 늘 신경을 쓰며 차량을 운행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아래 링크를 통해 엔진오일 보충 및 점검 방법과 엔진오일의 규격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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